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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코리아, 메모리 가격 폭등으로 TV·냉장고·세탁기 가격 상승 예고

TCL코리아가 내달부터 주요 가전제품 출고가를 인상한다. 메모리 반도체 등 핵심 부품 가격 급등 여파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앞세운 TCL도 출고가 조정을 단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TCL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TV 전 라인업과 냉장고·세탁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달 말(7월 31일)까지는 현재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 인상 폭은 5%

이정원기자

Jul 19, 2026 • 1 min read

TCL코리아가 내달부터 TV 및 가전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 메모리 반도체 등의 핵심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영향으로, TCL은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여 일부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되었다.

이번 조정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며 TV 전 라인업과 일부 냉장고 및 세탁기 제품에 적용된다. 가격은 약 5%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판매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이해된다.

TCL코리아는 제조 및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을 조정해야 했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으로, 원활한 제품 공급과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주된 배경으로 지적되며,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전제품용 메모리 생산량은 줄어들어 수급 부족이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메모리 가격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급증했다.

TCL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상을 통해 가성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메모리 가격 상승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된다. 또한, 국내 가전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측도 주목되고 있으며,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에 대한 대응을 고민 중이다.

#hardware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