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전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혁신상을 받아 국내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혁신상 4개를, LG전자는 '베스트 브랜드'를 비롯한 총 7개의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LG전자는 차세대 월페이퍼 TV '시그니처 올레드 W'와 홈 오디오 시스템 '사운드 스위트 AI'를 포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시그니처 올레드 W는 화질 기술과 초슬림 디자인, 무선 전송 기술로 극찬을 받았고, 사운드 스위트 AI는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기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다른 제품들도 우수상을 받아 총 7개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을 비롯해 혁신상을 4개 수상했습니다. 이 에어컨은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갖추어 2관왕에 올랐으며, 사용자 위치와 움직임을 감지해 맞춤형 기류를 제공하는 'AI 모션바람'과 '웨어러블 굿슬립' 기능도 제공합니다. 다른 제품들도 AI를 기반으로 한 기능을 강조하며 수상했습니다.
산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두 회사가 AI를 중심으로 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가전 시장에서 AI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