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양측은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시간당 1만1150원과 1만550원을 제시하여 격차를 600원으로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노사 간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 사용자, 공익 위원들로 구성되어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노동계는 1만1150원, 경영계는 1만550원을 제안하여 격차를 줄였습니다. 협상은 마라톤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최종 결정은 이날이나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양대 노총은 최저임금을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적 기준으로 강조하며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책임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상공인 위원들은 추가 인상이 폐업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노사는 최저임금 인상이 저임금 노동자의 소비 여력을 회복시키는데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협상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경영자총협회는 내수 침체와 인건비 부담으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버틸 여력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다음달 5일까지 고시되어야 하며, 최저임금위원회는 최대한 빠른 결론을 도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