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텀블러에 이상한 물질 섞이는 일 잇따라 발생
최근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텀블러에 세제, 수면제, 살균용 알코올 등 이상한 물질이 섞이는 사례가 연이어 확인되면서 보호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냄새나 이상한 맛을 느끼고 물을 뱉어낸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의 텀블러에 수면 유도 성분이 섞인 물질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표현하며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기관은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텀블러를 교사 주변에 별도 보관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가지고 이동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문제 대응지원팀'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록된 사용자의 지문으로만 개폐할 수 있는 보안형 텀블러도 등장해 일부 보호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