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즈(수세)는 미래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엣지 컴퓨팅을 주요 전략으로 채택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특정 클라우드나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소버린 AI와 VM웨어 전환 수요에 대응할 것이다.
수세의 임란 칸 최고고객책임자(CCO), 피터 리스 아시아태평양 솔루션 아키텍처 총괄 부사장, 마크 그래드웰 글로벌 서비스 부사장은 최근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주로 리눅스와 컨테이너 관리 등의 기반 인프라 사업을 중심으로 AI와 엣지 컴퓨팅을 강화하며, SAP 환경과 통신 분야도 중요한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수세는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컴퓨팅 환경에 필요한 기반 계층을 제공하는 것을 강조하며 오픈소스 기반의 AI 인프라와 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리스 부사장은 고객이 특정 언어모델이나 추론 방식에 한정되지 않도록 하고 기업과 시스템통합(SI) 사업자가 다양한 환경에 플랫폼을 배포하고 통합 관리 체계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를 결합한 'AI 팩토리' 전략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과정을 지원할 것이다.
수세는 또한 소버린 AI를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데이터의 소유권, 소스코드 점검 가능 여부, 공급자 변경 용이성 등을 강조하며 소버린 AI는 이제 유럽이나 클라우드에 국한되지 않은 AI 전반의 이슈로 발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세는 VM웨어의 가격 인상으로 인한 가상화 전환 수요도 대응할 계획이며, SUSE 버추얼라이션을 VM웨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ABSA 은행은 수세 랜처로 전환 후 운영 비용을 70% 절감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