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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vs 정청래! 노무현과의 연결고리는? 논란의 논쟁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 경쟁이 노선 대결을 넘어 '적통 논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범여권 진영에서 불거진 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재건축론' 논란에 이어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계승성을 둘러싼 공방까지 격화하는 양상이다. 송영길 의원은 29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친노·친문 등 정체성을 부각한다

이정원기자

Jun 29, 2026 • 1 min read

다가오는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 주자들 사이의 경쟁이 노선 대결을 넘어 '적통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유시민 작가의 '재건축론' 논란을 시작으로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계승성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송영길 의원은 29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청래 전 대표가 친노·친문 등 정체성을 부각한다'는 발언에 대해 “정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이 주장을 '100%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정 전 대표는 계속해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출신임을 강조해 왔으며, 연임 도전 후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러 갔다. 또한 5선 박지원 의원은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적통은 김민석 총리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 총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향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당 안팎에서는 전당대회가 상호 비방전으로 전개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과거를 파헤치다가 내란 세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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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