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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000억 조달 논란 속 회생 작전 발동! 현실화될까요?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 회생절차 지속 여부를 가르는 판단을 앞둔 가운데 홈플러스가 사업성 개선 내용을 반영한 수정 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다. 다만 법원이 요구한 2000억원 규모 추가 자금조달 계획은 여전히 불투명해 이번 주가 홈플러스 회생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29일 서울회생법원에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정원기자

Jun 29, 2026 • 1 min read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 전, 홈플러스가 사업성을 개선한 내용을 반영한 수정 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조달 계획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며, 이번 주에 홈플러스의 회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홈플러스는 29일 서울회생법원에 수정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제출된 회생계획안이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추가 2000억원 규모의 외부 자금조달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소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회생계획안 배제 여부와 회생절차 폐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야 합니다.

홈플러스는 사업성을 개선한 내용을 반영한 수정 회생계획안 변경안을 제출했습니다. 회사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매각하는 등 사업구조를 단순화했으며,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업 정상화 후 흑자 전환과 인수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법원이 요구한 추가 자금조달 방안은 여전히 미정입니다. 기존 회생계획안이 자금 조달 가능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판단이 내려진 만큼, 사업성 개선만으로는 회생계획 실행 가능성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자금 없이 상품공급 정상화를 이루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DIP 대출 1000억원을 예치했지만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MBK파트너스는 메리츠가 2000억원을 우선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양측 간의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는 일부 점포의 온라인 주문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내부 운영 이슈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원은 수정 회생계획안과 추가 자금조달 계획, 이해관계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회생절차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한편 마트산업노동조합은 MBK파트너스의 책임 있는 사태 해결과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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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