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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리튬 광산 프로젝트 참여로 전기차 공급망 '탈중국' 가속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 대형 리튬 광산 개발에 합류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 전략을 가속한다. 북미 현지 광물 자급률을 극대화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제 리스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포석이다. 23일(현지시간) 호주 핵심 광물 개발사 아이오니어와 외신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미국 네바다주 '

이정원기자

Jun 24, 2026 • 1 min read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대형 리튬 광산 개발에 합류하여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의 '탈중국' 전략을 가속화하고자 합니다. 이는 북미 현지 광물 자급률을 높여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규제 리스크를 극복하려는 의도입니다.

호주의 핵심 광물 개발사 아이오니어와 현대엔지니어링,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미국 네바다주의 '라이올라이트 릿지(Rhyolite Ridge)' 리튬·붕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사는 7월 중 법적 구속력을 갖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산 현장과 정제 플랜트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맡고 KIND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지원할 것입니다.

라이올라이트 릿지는 북미 유일의 리튬·붕소 복합 광산으로, 연간 수산화리튬 2만7800톤을 생산하여 전기차 약 37만 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합류로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거나 우선 매수권 협상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미국 조지아의 전기차 신공장과 현지 배터리 합작공장의 자급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인 이승동은 “의향서 체결은 우리가 산업계에 신뢰성 있는 핵심 광물 서플라이 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확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합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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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