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의 번화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찰관과 주민 2명이 희생되고, 용의자는 사살됐습니다. 몬트리올 경찰청장은 사건으로 다른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코트데네주(Cote-des-Neiges)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이 범인을 제압하면서 용의자가 사망했습니다.
사건은 오전 11시35분쯤 힐튼호텔 근처에서 인물이 총기를 겨누고 있다는 신고를 받아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서 총격을 당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현재 범행 배경과 동기를 조사 중이며, 현장 인근에서 공사 중이던 쿠투 씨는 총성을 몇 차례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긴급 재난 경보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실내에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용의자가 이미 사망한 후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경보가 유지되었으며, 이후에는 해제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주택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대인 공동체와 필리핀계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인근 유대교 회당에서 예배 중이던 에르드빈 씨는 이 사건이 반유대주의 범죄가 아니길 바라는 바램을 전했고, 유대인 주민 아이젠스타크 씨도 이를 지지하며 해당 지역의 안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