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낭시 인근에서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위해 이륙한 민간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자 11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사고는 28일 오전 11시쯤 발생했고, 사고 항공기에는 조종사 1명, 스카이다이빙 강사 5명, 체험 참가자 5명 등 총 11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스카이다이빙 교육기관이 운영하던 것으로, 인근 비행장에서 이륙 직후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탑승자 중 체험 참가자들은 이날 첫 스카이다이빙 비행을 앞둔 이들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역 당국은 사고 원인과 희생자들의 신원을 조사 중입니다.
뫼르트에모젤 지역 행정 책임자는 사고 항공기가 이륙 직후 기계적 문제로 인해 거의 수직으로 추락했고, 비상 착륙 시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기가 주택가 인근에 떨어져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지만, 다행히 그런 사태는 피해냈습니다. 경찰은 현장 수습과 조사를 위해 사고 현장 주변을 피해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