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다가오는 26일 개막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34대의 차량을 전시하여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며 '무빙 투머로우(Moving Tomorrow·내일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친환경 자동차부터 첨단 미래 모빌리티까지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다.
현대차는 2040㎡ 규모의 부스에서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오닉 5·6·9 등의 전기차 라인업과 수소전기차 넥쏘를 포함해 총 8종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것이다. 기아도 마찬가지로 같은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PV5' 파생 모델 3종을 비롯해 18대의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비전 '마그마 GT 콘셉트'와 '르망 24시간'을 완주한 'GMR-001 하이퍼카'의 실차 디자인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