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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상반기 수입차 시장서 '돌핀'으로 3위를 차지하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

BYD코리아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실적의 두 배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수입차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수입차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BYD코리아는 실속형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며 폭풍성장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코리아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량은 1만1675대로 집계

이정원기자

Jul 05, 2026 • 1 min read

BYD코리아가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두 배 넘는 기록을 세워, 국내 수입차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BYD코리아는 실속 있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YD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1만1675대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판매량을 단 6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연간 1만 대 판매' 목표를 반년 만에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빅4'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BYD코리아의 판매량 증가는 전기차 중심으로 변화하는 수입차 시장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수입 승용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33.2% 증가한 가운데, 전기차 등록 대수는 158.5% 증가하여 점유율의 45.5%를 차지했습니다. 전기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BYD가 가성비를 강조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BYD코리아의 성장은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춘 주력 제품 라인업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은 6월 한 달간 2747대를 판매하여 수입 승용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3위에 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준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도 화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BYD코리아는 35개 전시장과 26개 서비스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로 사후 서비스 우려를 해소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는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반기에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정부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변수에 대응하고,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을 방어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3000만원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6 DM-i'를 통해 하이브리드 수요까지 공략할 전략을 세웠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BYD의 가성비 전기차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크게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7월 보조금 이슈에도 자체 가격 방어 정책과 하이브리드 신차 라인업을 통해 연간 판매량 2만 대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auto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