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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주머니 속 전자담배 폭발 사고! 英 여성 다리 불타 차량 시트 녹아버렸다!

영국에서 한 여성이 주머니에 넣어둔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해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차량 시트까지 불에 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에 거주하는 케리 로버츠(52)씨는 지난해

이정원기자

Jan 17, 2026 • 1 min read

영국에서 한 여성이 주머니에 넣어둔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해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자담배 배터리 폭발로 차량 시트까지 불에 타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에 대해 현지 매체인 데일리메일이 15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사고의 주인공인 케리 로버츠(52)씨는 영국 에식스에 거주하며, 지난해 10월 19일 친구의 차량에 타고 있던 중 코트 주머니에 넣어둔 충전식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로버츠씨는 폭죽이 터지는 것처럼 큰 소리가 나면서 배터리가 주머니를 뚫고 튀어나와 차량 시트에 불이 붙었고, 차량 바닥까지 녹아내리는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로버츠씨는 차 안에서 불이 붙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차량 자체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지만, 화재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급히 차량에서 나와 바닥에 몸을 굴리며 불을 껐습니다. 그는 입은 새 옷과 드레스가 불에 타고 있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로버츠씨는 병원에서 링거 치료와 함께 물집 제거 처치를 받아 다리에 붕대를 감았습니다. 피부 이식 수술은 필요하지 않았고, 은 드레싱을 통해 혈류가 회복되면서 자연 치유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완전한 회복까지는 약 2년간 화상 부위를 햇빛에 노출하지 말고 하루 최대 4차례 보습제를 발라야 하는 상황입니다.

노숙자 지원 자선단체 대표로 활동 중인 로버츠씨는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전자담배를 주머니나 신체 가까이에 두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는 약 10년간 전자담배를 사용했고, 해당 충전식 전자담배를 3년간 사용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고 이후 전자담배 사용을 완전히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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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