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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日에 AI 팩토리 건립 추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에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1일 최 회장이 SK 메모리 반도체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조합, AI 팩토리를 일본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팩토리는 AI 학습과 추론 단위인 '토큰'을 대량 생성하는 특수 목적 데이터센터로, SK는 내년

이정원기자

Jun 11, 2026 • 1 min read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에 인공지능(AI) 특화 데이터센터인 'AI 팩토리'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1일 최 회장이 SK 메모리 반도체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조합, AI 팩토리를 일본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팩토리는 AI 학습과 추론 단위인 '토큰'을 대량 생성하는 특수 목적 데이터센터로, SK는 내년 한국 첫 가동 이후 2028~2029년을 목표로 일본에도 AI 팩토리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일본 기업과 협의도 진행 중이다.

최 회장은 일본 AI 팩토리 규모로 기가와트(GW)급 데이터센터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활용 가능한 후보지를 조사 중이라고 부연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9일 최 회장은 SK가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가 필요할 경우 한국 이외 반도체 공장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은 반도체 생산국이며, 전력이나 재료 등 필요한 생태계가 모두 갖춰져 있다”며 “한국 이외에서 생각했을 경우 충분히 훌륭한 후보지”라고 말했다. 다만 시점과 위치에 대해서는 어려운 문제라며 여지를 남겼다.

SK그룹 측은 이 발언에 대해 현지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말로, 일본 반도체 공장 건설은 현재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hardware #artificial intelligenc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