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반에서 안보 우려가 커지면서 프랑스는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18~25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신병 모집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국무부는 3000명의 자원병을 모집할 계획이며,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18~25세 프랑스 시민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원병들은 올해 9월부터 육군, 해군, 공군, 우주군에서 입무를 시작하며, 2035년까지 연간 4만2500명의 신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원병은 10개월 동안 1개월의 교육을 받은 후 실무 배치를 수행하며, 다양한 임무를 맡게 됩니다. 이들은 월 800유로(약 137만원)의 급여와 숙소, 식사, 장비를 제공받습니다.
자원병 선발은 이달부터 시작되며, 약 80%는 18~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고등 교육 진학 전 공백기에 복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10개월 복무를 마친 자원병은 민간으로 복귀하거나 예비군에 입대하거나 군대에서 계속 복무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국방장관은 국가 복무 제도를 현역 군인과 함께 발전시켜 더 혼합된 군대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프랑스는 병력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들도 병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독일 의회는 군 모집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