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란은 일시적인 휴전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며 영구적인 종전이 이뤄질 때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작년 6월 체결한 휴전을 파기했다고 주장했으며, 평화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하며, 이란군은 현재로서 지상전을 수행할 충분한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어떤 적과도 싸우며 승리할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란과 러시아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군 위치 정보를 제공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이 미국의 군사 기지와 시설을 공격하고 있음을 인정했으며, 미사일 생산 능력을 갖고 있지만 사거리를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군 전투기의 폭격으로 인해 여학교가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미국을 비난하며, 새 지도자를 뽑는 일은 이란 국민의 사명이라며 외부 개입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