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며 영국 레이첼 리브스 재무장관과 일본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구 부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가타야마 재무장관과 회동하여 최근 세계 동향 및 양자·다자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구 부총리는 내년 4월 한국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관련해 일본 투자자의 큰 관심을 부탁하고, 가타야마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습니다.
양국은 경제 발전을 위한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20개국(G20),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 등에서도 계속해서 협력할 것으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구 부총리와 가타야마 장관은 오는 3월 14일 제10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리브스 장관과 만나 국제 공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광물 재자원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영 FTA 개선을 환영하며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