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OLED TV 시장에서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 신제품 가격을 동결하고 최고가 제품인 'LG OLED evo G6'와 'LG OLED evo C6'를 1000만원 초반으로 저렴하게 출시했습니다. 이는 '접근 가능한 혁신' 전략으로, 미국에서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제품은 3세대 알파 11 인공지능(AI)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듀얼 수퍼 업스케일링'을 통해 뚜렷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화질을 제공합니다. NPU 성능이 이전 세대 대비 5.6배 빨라져 빠른 화면 변화에도 깨끗한 화질을 유지하며, 그래픽 처리 성능도 70%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화면 밝기는 최대 3.9배로 높아졌습니다.
LG OLED evo G6는 2499달러부터, C6는 13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또한, 초슬림화 기술과 화질 혁신을 집약한 'LG 올레드 에보 W6'도 1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9mm 두께에 패널,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를 내장한 '올인원(All-in-One)' TV로, 4K·165Hz 주사율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 없이 전송하는 무선 전송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보급형 시장도 공략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OLED SE' 패널을 탑재한 보급형 OLED TV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제품 가격을 낮출 계획입니다. LG전자는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1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유럽에서도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TV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는 이러한 전략은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TV제조사와의 가격 경쟁에서도 OLED의 기술 우위를 유지하며, 브랜드와 상징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TV 대표격인 OLED 제품 접근성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