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장특공 폐지 계획에 대해 "국민의 재산을 사실상 강탈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장특공 폐지가 중산층을 고세율 구간으로 밀어넣는 조치라고 지적하고, 양도세를 이익 환수세로 바꾼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는 또한 장특공 폐지로 시장 위축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송 원내대표는 장특공 폐지로 인해 매물 잠김과 공급 부족이 발생해 청년 및 신혼부부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장특공이 폐지된다면 양도세가 6배 이상 늘어나는 예시를 제시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장특공이 실거주와 장기 보유를 고려하는 최소한의 과세 보완 장치라며, 대통령은 폐지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장특공 폐지에 대한 국민의힘의 주장을 "논리 모순이자 명백한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특공제가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양도세를 크게 줄여주는 제도라며, 점진적으로 폐지하면 매물 잠김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