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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63년 만에 한국노총 방문…"노동자 존경하는 사회 만들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계 공략에 나섰다. 63년 만에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찾으며 '거리 좁히기'에 시동을 걸었다. 장 대표는 21일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노동계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점

이정원기자

Apr 21, 2026 • 1 min read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공략하기 위해 행보를 보였다. 6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한 장 대표는 지도부와 간담회를 통해 노동계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김위상 당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측에서는 김기철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김기철 의장은 “한국노총 63년 역사상 처음으로 야당 대표가 서울본부를 방문했다”며 “국민의힘이 노동을 경시해온 것 아니냐는 생각”을 밝혔다. 이에 장 대표는 “국민의힘과 한국노총 간에 거리가 있었던 점을 인정하고, 함께 나아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노동국 신설과 한국노총 출신 노동특보 임명 등을 통해 노동 존중을 강조했으며, 한국노총 발상지에서 나온 정책 제안을 실질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위상 노동위원장도 “노동 정책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하며, 노사 상생을 위한 정책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노동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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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