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관광지에서 길거리 음식을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리우데자네이루주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카드 단말기를 조작해 피해자에게 약 300만원에 케밥 하나를 팔았습니다.
브라질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로, 관광 강화 정책 덕분에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외국인을 겨냥한 가격 사기 등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관광객이 7000헤알(약 206만원)에 아사이볼 두 컵을, 콜롬비아 관광객이 2500헤알(약 74만원)에 칵테일을 샀다는 사례도 확인되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최근 기록적인 관광객 유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웃 나라인 아르헨티나 관광객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 개혁으로 아르헨티나 페소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브라질이 중산층의 '가성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