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International chevron_right Article

중국서 터진 '놀라운 밀수 시장' 속에서 14만원에 팔리는 개미 한 마리 발견!

중국에서 이색 반려동물을 찾는 일부 수집가들 사이에서 아프리카산 개미가 고가에 거래되면서 이를 노린 불법 반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케냐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수확개미'가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이정원기자

Apr 01, 2026 • 1 min read

중국에서는 이색 반려동물 수집가들 사이에서 아프리카산 개미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불법 반입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주로 동아프리카 지역에 서식하는 '수확개미'가 가장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29일에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케냐 나이로비 국제공항에서 중국인 남성이 여왕 수확개미 수천 마리를 숨겨 출국하려다 적발되었다. 이들은 시험관 형태의 용기와 휴지 속에 개미를 숨겨 반출 시도했으며, 이와 유사한 사례는 지난해에도 발생했다.

이러한 개미들은 국제 시장에서 개체당 약 1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 마리당 약 14만원에 달한다. 앵거스 너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학교 교수는 희귀 동물 밀수 조직이 개미를 상대로 눈돌리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중국에서는 전통 의학적 이유로 개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희귀 생물 거래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국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international #ant smuggling #exotic pets #Africa #illegal trade #entom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