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립 중인 파운드리 공장이 '셋업(설비 설치 및 시운전)' 단계로 진입했다. 이로 인해 3000명 이상의 글로벌 엔지니어가 현장에 모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테일러 공장의 가동 준비를 위해 146개 핵심 섹터에서 178개의 공고를 내고 대규모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2나노 선단을 다룰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글로벌 장비사들도 셋업 단계에 맞춰 행동 중이며, 최소 15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일러 공장에는 수백여대의 핵심 장비가 반입되며, 총 중량은 약 2만톤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의 테일러 공장은 북미에서 2나노 선단 공정의 파운드리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초기 생산 능력은 월 5만장(WSPM)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 대량생산에 앞서 연내 시험가동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