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15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한 후, 1개월간의 휴전을 통해 협상에 나서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이 요구사항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를 반영한 것으로, 이란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계획은 이란 핵 프로그램의 사실상 전면 해체를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중동 내 친이란 세력에 대한 자금·무기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 보장, 탄도미사일 수량 및 사거리 제한 등의 군사적 요구도 포함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협상안을 설계하고, 1개월간의 휴전 후 해당 기간 동안 15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집중 협의할 계획입니다. 협상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란 당국이 제안을 수용할지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이란은 전쟁 이전부터 우라늄 농축을 '포기할 수 없는 주권적 권리'로 주장해왔으며, 이번 협상안이 실제로 합의로 이어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협상 방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번 계획이 실제로 이란과의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