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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섬 국가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폭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높이까지 총총"

미국 하와이에서 활화산이 다시 분화해 용암이 뉴욕의 상징적 건물 높이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는 장관이 펼쳐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방송 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전날 하와이주 하와이섬(빅아일랜드) 동쪽에 위치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43번째 분

이정원기자

Mar 12, 2026 • 1 min read

미국 하와이에서 활화산이 다시 분화하여 용암이 뉴욕의 상징적인 건물 높이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분화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하와이섬 동쪽에 위치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총 43번째 분화 사례입니다. 분화는 전날 오전 9시 17분에 시작하여 약 9시간 넘게 지속되었으며, 분출된 용암은 최고 1300피트(약 396m) 높이에 이르렀습니다. 이 높이는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최상층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또한, 두 개의 분화구에서는 최대 9.1km 상공까지 치솟는 거대한 화산재 기둥이 생성되었으며, 인근 전망대에는 약 18cm 높이의 화산재가 쌓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지질조사국 산하 하와이 화산 관측소는 '적색'으로 경보 단계를 상향조정했고, 카운티 당국은 인근 도로 폐쇄 등 안전 대책을 시행하였습니다. 당국은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축구공 크기 이상의 낙하물이 관측된 만큼 도로 상태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하와이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화산은 2024년 12월 23일 첫 분화 이후 현재까지 용암 분출이 간헐적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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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