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글로벌 에너지 동맥'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사령부 대변인은 미국과 이스라엘, 동맹국과 연관된 선박을 합법적 공격 대상으로 지목하며 경고를 발표했다. 또한 유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할 수 없다며, 유가는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최근에는 태국과 일본 선박 등 세 척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공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선박 피해 보고가 17건에 이르며, 이 중 13건은 피격 사건이었다. 이란의 보복 조치로 석유 및 화학물질 운송이 중단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