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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2100만원 대박 터진 중국 '영수증 복권' 열풍

중국 정부가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시행 중인 '영수증 추첨' 행사에서 소액 결제 영수증으로 거액의 상금을 받은 사례가 나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중국 매체 소후닷컴 등에 따르면 최근 식당에서 113위안(약 2만원) 상당의 훠궈를 먹고 영수증을 등록한 남성 장씨

이정원기자

Mar 08, 2026 • 1 min read

중국 정부가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해 추진 중인 '영수증 추첨' 행사에서 소액 결제 영수증으로 거액의 상금을 받은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에 따르면, 최근 식당에서 2만원어치의 음식을 먹고 영수증을 등록한 남성이 21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전국 50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유급 영수증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외식, 소매, 숙박, 관광 등 8개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여 방법은 100위안 이상의 영수증을 등록하는 것으로, 조건이 비교적 낮아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선물 구매가 늘면서 온라인에서는 영수증 인증을 통해 수백 위안의 추가 상금을 받은 사례도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정책이 자영업자의 탈세를 방지하고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기념하며, 이날 여성에게 반일 휴가가 주어지고 꽃 등을 선물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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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