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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을 학습하는 로봇 스님, 나무아미타불이 등장했다!

일본에서 사찰 인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교 경전을 학습한 이른바 '스님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이 로봇의 이름은 '부다로이드(Buddharoid)'로 회색 승복을 입고 합장 인사를 하며 사찰 분위기에 맞춰 느리고 차분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됐습니다. 로봇 개발은 교토대학

이정원기자

Feb 28, 2026 • 1 min read

일본에서는 사찰 인력 부족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불교 경전을 학습한 '부다로이드(Buddharoid)'라 불리는 스님 로봇이 선보였습니다. 이 로봇은 회색 승복을 입고 사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느리고 차분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교토대학 연구진과 일본 로봇·AI 개발 기업 테라버스(Teraverse), 기술 스타트업 엑스노바(XNOVA)가 협력하여 개발한 이 로봇은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G1(Unitree G1)'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부다로이드는 '부다봇-플러스(BuddhaBot-Plus) AI 시스템'을 탑재하여 주요 불경과 오랜 세월 축적된 주석서를 학습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불교 교리 관점에서 실시간으로 불안, 인간관계, 삶의 의미 등 다양한 질문에 답변 가능하며, 기존의 녹음 설법형 로봇과는 달리 대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발진은 이 부다로이드가 일본 지방 사찰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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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