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선익시스템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양산용 증착장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은 2027년 12월 21일까지 유효하며, 금액은 BOE의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이 장비는 BOE가 중국 청두 첨단기술지구에 구축 중인 8.6세대 OLED 생산시설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BOE는 이 생산시설을 월 3만2000장 규모로 구축 중이며, 현재 계약은 2단계 투자의 일환으로 월 1만6000장 규모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증착기는 OLED 제조 과정에서 화소를 유리기판에 쌓아올리는 핵심 장비로, 이번 계약으로 선익시스템이 8.6세대 시장에서 캐논토키에 이어 두 번째로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선익시스템은 2024년에 1단계 투자에 대한 증착장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계약 금액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