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이 문화재 도굴단을 적발하여 2000년 전의 대규모 석기 제작소를 발견했습니다.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AA)은 예루살렘 스코푸스산 지하 동굴에서 도굴 중이던 5명을 채굴 도구와 금속 탐지기를 이용해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유적지 훼손과 불법 굴착으로 기소될 예정이며, 최대 5년 징역형이 예상됩니다.
이 범죄로 시작된 사건은 의외로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으로 이어졌습니다. 도굴 중이던 장소는 제2성전기 시기에 석기를 제작하던 작업장으로, 동굴에는 수백 점의 석기 조각과 생산 폐기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석기는 예루살렘 거리에서 판매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IAA는 제2성전기가 정결과 부정을 씻는 시기로, 이 시기에는 예루살렘 시내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정화 목욕탕이 설치되었습니다. 이번 발견은 지역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던 용기를 드러내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