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및 오가노이드와 같은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모집 중인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제 해결형' 공고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경기도청, 우정바이오, 한국콜마 등이 바이오헬스 분야 수요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번 공고는 스타트업과 혁신적인 개방형 협업을 원하는 기업 및 기관들이 개발과제를 제시하고, 함께 공동 개발을 원하는 스타트업의 신청을 받는 것이다.
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AI를 활용한 근골격계 수술 및 재활 연계를 통한 맞춤형 관리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제안했다. 이는 근골격계 수술 환자들의 재활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의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경기도청은 AI를 활용한 구강건강 교육 및 실증을 통한 모델 구축에 기여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생체모사칩(MPS) 및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한 신약 평가 모델의 생체 내 상관성을 검증하고 표준화하는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두피 및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 회사는 특정 미생물을 조절하여 피부 증상 및 탈모를 개선하는 화장품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다음달 19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최대 1억4000만원의 지원금 및 컨설팅, 전문 교육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