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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들, 뜨거운 인기 뒤쳐지며 경제적 어려움…"적자 14곳 중 22곳"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이 실적 부진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고정비 상승 속에 중국 기업 대비 가격 경쟁력도 떨어지면서 적자 구조가 고착했다. 폭넓은 실증과 초기 수요 창출 등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본지가 국

이정원기자

Feb 22, 2026 • 1 min read

국내 팹리스 기업들이 실적 부진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정비 상승과 중국 기업과의 가격 경쟁력 감소로 인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주요 팹리스 기업의 2025년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22개 기업 중 절반이 넘는 14곳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기업도 많이 나타났습니다.

2024년에는 흑자였던 기업들도 지난해 적자로 돌아선 곳이 많습니다. LX세미콘은 적자는 아니지만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아직 2025년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도 이미 1~3분기에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정비 상승과 가격 협상력 약화가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로 인해 EDA 도구 라이선스 비용과 R&D 인건비가 증가하고, 중국 칩의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AI 수요 증가와 공정 기술의 상승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커지고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를 위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산 AI 반도체 초기 수요 창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팹리스 기업들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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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