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가 오는 4월 충북 음성군 신공장을 본격 가동한다. 이 신공장은 2000억원 가까이 투자한 미래 성장 전진기지로, 바이오플러스는 이를 통해 기존 제품인 히알로룬산 필러와 화장품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툴리눔 톡신, 비만·당뇨 치료제 등 신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작년 5월 충북 음성군 성본산업단지에 바이오콤플렉스를 준공했는데, 현재 주요 제품 생산에 착수했다. 이번에는 성남공장의 제품을 음성공장으로 이관하여 생산할 예정이다.
음성공장에서 생산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은 올해 안에 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플러스는 음성 바이오콤플렉스 건설을 통해 분자 구조의 안정성을 높인 독자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부지 매입과 건축, 생산설비 구축 등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음성 바이오콤플렉스는 바이오의약품 A·B동, 복합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치료제, 보톨리눔 톡신, 비만·당뇨 치료제 등 신사업을 위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플러스는 음성공장의 일부를 향후 합성 펩타이드, 마이크로 니들 패치 사업화를 위한 미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677억원을 기록하며, K뷰티 성장세에 따라 필러와 화장품 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한인석 전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하여 바이오플러스의 바이오의약품과 재생의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