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선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동메달 수상 후 불륜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전 연인이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노르웨이 매체 VG는 A씨와의 익명 인터뷰를 보도했는데, A씨는 레그레이드의 공개적인 고백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털었습니다. A씨는 이 힘든 시간에 따뜻한 지지를 받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레그레이드 측은 A씨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논란은 레그레이드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직후 시작됐습니다. 레그레이드는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과거의 실수를 고백하고 사과했으며, 이에 이어 다시 한번 사과하면서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언으로 인해 레그레이드는 경기 외적인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의 남은 일정에서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레그레이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에서 14개의 메달을 획득한 정상급 선수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