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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주목! 월금 병가 쓰는 사람은 지원 금지된다

스위스의 한 회사가 채용 공고에 'Z세대는 지원 불가'라는 문구를 사용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스위스 공영방송 SRF에 따르면 취리히 근교 륌랑에 위치한 한 돌봄서비스 업체는 지난달 구인 사이트에 팀장급 인력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리며 제목에 'Z세대

이정원기자

Feb 11, 2026 • 1 min read

스위스의 한 기업이 채용 공고에 'Z세대는 지원 불가'라는 문구를 사용한 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스위스 공영방송 SRF에 따르면, 취리히 근교 륌랑에 위치한 한 돌봄서비스 업체는 팀장급 인력을 모집하는 공고를 올릴 때 'Z세대 사절'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공고 내용에는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병가를 사용하는 자는 지원하지 말라'는 문구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해당 공고는 수정되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연령을 기준으로 채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차별로 보이진 않지만, 이러한 표현이 젊은 세대를 일반화하고 부정적으로 표현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컨설팅 회사 체암의 야엘 마이어는 “세대를 기준으로 개인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며 특히 Z세대가 성취 의지가 부족하다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스위스 연방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결근 일수는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15~24세의 평균 병가 일수는 9.5일로, 55~64세(10.6일)보다 적고 45~54세(7.4일)보다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Z세대는 윗세대의 경험을 토대로 더 많은 가치를 두고, 과도한 노동이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프랑수아 회플링거가 설명했습니다. “인생을 돌이켜 봤을 때 직장에서 더 오래 머물 수 없어서 아쉬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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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