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고위 장교가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로이터와 CNN에 따르면 러시아 정보총국(GRU) 소속인 블라디미르 알렉세예프 부국장은 모스크바 근처 주택에서 총격을 당하고 발견되었습니다.
알렉세예프 부국장은 수술 후 회복했고, 소음기가 장착된 권총이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해 아랍에미리트로 가던 비행기에서 체포했습니다. 용의자인 러시아인 류보미르 코르바는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아 암살을 시도했다고 추정됩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총격 사건에 두 명의 러시아인이 연루됐다고 밝혔습니다. 빅토르 바신은 모스크바에서 체포됐고, 세레브리츠카야는 현재 우크라이나로 도피한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러시아 내부 문제로 해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과 러시아 대표들과의 평화회담이 곧 열릴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림자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