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 압박 속에 한국 국회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가결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를 찬성 160명, 반대 3명으로 의결했으며, 특위는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총 16명으로 구성되었다. 특위는 법안을 1개월 내 처리하기로 했다.
이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 성과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었는데, 외교 분야에서의 성과를 강조하며 국정 주도권을 강조했다. 미국 측과의 관세 인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외교부 장관은 미국의 정책 결정과 발표 방식이 예단하기 어렵지만 한국에 대한 이해가 제고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호 관세 조치의 게재 여부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