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9일 미국의 관세 인상 압박과 쿠팡 사태를 둘러싼 한미 갈등 국면에 대해 정부의 외교·통상 대응을 외교 참사로 규정하며 공세를 펼쳤습니다. 국민의힘 대표인 장동혁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러한 상황을 "아마추어 행정과 보복 외교가 외교 참사를 일으켰다"며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압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의 쿠팡 청문회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의 대응을 불평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한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자산가 탈출 급증' 자료를 비판하며 대통령인 이재명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과거 가짜 뉴스를 통해 국민을 선동한 이재명 대통령이 가짜 뉴스에 대해 격노하기 전에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언석은 대한상의 발표와 관련하여 국세청장의 행동에 대해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