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일본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일본 하원 총선에서 승리한 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게 공개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총선 전날인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카이치 총리를 칭찬하며 강하고 현명한 지도자임을 언급하고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다음 달 19일에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총선에서 316석을 차지해 개헌안 발의선과 310석을 넘어선 가운데 최다 의석을 확보했다. 그는 승리 소식을 전한 후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공개 지지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미·일동맹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와 자민당의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내달 19일 다카이치 총리의 백악관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의 취임 이후 첫 방미이며 미·일동맹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