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Ai chevron_right Article

이통사, 오픈랜 상용화 속도전! 어떤 제조사든 '이상무'한 통신망 운용법은?

이동통신 업계가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망) 필드 환경에서 이종 장비간의 호환성과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 활용 실증에 성공했다.

이정원기자

Feb 08, 2026 • 1 min read

이동통신 산업은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망) 환경에서 이종 장비 간 호환성 및 AI-RAN(지능형 기지국) 기술 활용에 성공했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추진된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실제 환경에서 멀티 밴더 연동과 AI-RAN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KT는 NIA 글로벌센터에 구축된 오픈랜 5G망에서 주파수묶음(CA, 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활용해 속도 개선을 이뤘으며, LG유플러스는 오픈랜 상용망에서 멀티밴더 장비만으로 안정된 품질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이종 장비 간 호환성을 넘어 실제 서비스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특정 제조사 종속에서 벗어나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종 장비를 연동해도 상용망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망 구축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K텔레콤은 'AI-RAN'의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가상화 기지국을 개발했고, 이를 기존 RU 장비와 연동해 통신 성능 개선에 성공했습니다. AI-RAN은 단순 통신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통신과 AI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NIA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올해 AI-RAN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며, 5G 특화망 환경에서 오픈랜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특히, AI-RAN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내 외 수출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ai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robot #future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