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오로보틱스는 'ARVO-X3'이라는 지능형 소방 순찰로봇을 조달청 주관의 '2026년 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공공 조달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세오로보틱스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ARVO-X3 3대를 공급하며 국가 중요 시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증을 시작합니다.
ARVO-X3는 한국조달연구원의 공공혁신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개발한 지능형 로봇 플랫폼으로, PS-LTE 통신 최적화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되었습니다. 또한 AI 기반 환경 인식 기능을 탑재해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통합 관제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기존의 감시 시스템과는 달리 ARVO-X3는 화재와 방사선량 변동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사고 발생 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등 능동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합니다. 또한 작업자의 피폭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원보다 먼저 현장에 투입되어 데이터 수집을 진행합니다.
김호군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변수에 대한 AI 인식 정확도를 향상시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외 지능형 순찰 로봇 시장을 활발히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신기술을 상용화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