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은 최신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의 최상위 모델 '오퍼스 4.6'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전 버전 '오퍼스 4.5'가 출시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새로운 모델이 선보인 것입니다.
'오퍼스 4.6'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새로운 기능은 '에이전트 팀'의 도입입니다. 이 기능은 하나가 아닌 여러 AI 에이전트가 협업하여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앤트로픽의 제품 총괄인 스콧 화이트는 "에이전트들이 협업하여 작업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이를 통해 '오퍼스 4.6'이 다른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GDPval-AA' 지표에서 1천606점을 기록하여 오픈AI의 GPT-5.2 및 구글 제미나이3 프로를 능가했고, '브라우즈컴프'에서도 84%의 성과를 보여 경쟁 모델들을 능가했습니다.
또한, 'SWE-벤치 베리파이드' 점수는 이전 버전보다 미세하게 낮아졌지만 여전히 경쟁 모델들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류의 마지막 시험'으로 불리는 HLE 점수에서도 현존 AI 모델 중 처음으로 도구 미사용 기준 점수 40%를 달성했습니다.
데이터 입력량을 100만 토큰으로 확장하여 책 수십 권 분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과 파워포인트와의 통합을 통해 데이터 분석부터 프레젠테이션 생성까지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