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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흉기 난동 사건, 정신과 의사도 조사받는 이유는?

지난 2024년, 40대 남성이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를 휘둘러 16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와 관련해 범인을 치료한 정신과 전문의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5일(현지시간) 호주 뉴스닷컴에이유(news.com.au) ·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

이정원기자

Feb 05, 2026 • 1 min read

2024년,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정신과 전문의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검시관이 이 사건에 대한 837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사건은 40세 남성이 쇼핑몰에서 흉기를 휘둘러 16명을 부상시키고 6명이 사망한 호주 최악의 살인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사건을 맡은 검시관은 가해자의 조현병 치료 과정을 조사하기 위해 가해자를 치료한 정신과 전문의를 조사했습니다. 카우치는 10대 시절부터 조현병을 앓고 있었고, 조문 결과, 그를 치료한 전문의는 증상이 회복된 후 약물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카우치의 어머니는 정신 건강 악화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했고, 의사의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어머니는 전문의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카우치에게 약물 복용을 재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반해 전문의는 카우치의 범행을 정신병과 무관한 행동으로 설명했습니다.

검시관은 약물 치료 중단이 사건의 주요 요인은 아니라며, 정신 건강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점을 짚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정신 건강 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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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