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에서 코스피가 53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국내 증시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도 역사적으로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02포인트(1.57%) 상승한 5371.10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 지수도 5.10포인트(0.45%) 상승한 1149.43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활발한 매수를 보였는데, 이들은 1조783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은 1조7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234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539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상승하며 안정적인 지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1001조108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전일대비 1600포인트(0.96%) 상승한 16만9100원으로 마감했으며, 다른 상위 종목들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중심의 이익 모멘텀으로 강세를 보였다”며 “지난해 참여하지 못했던 개인투자자들의 포모(FOMO·소외불안)로 추격 매수세가 가속화돼 유동성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