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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슬라 '히든 손잡이' 논란! 사고 시 안 열려서 퇴출 결정!

중국 정부가 최근 차량 화재 사고에서 구조 지연의 원인으로 지목된 '매립형 손잡이'를 단계적으로 퇴출시킬 방침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산업정보부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차량 외부 도어 핸들의 불편한 조작 및 사고

이정원기자

Feb 04, 2026 • 1 min read

중국 정부가 최근 발생한 차량 화재 사고에서 문이 열리지 않는 '매립형 손잡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디자인을 단계적으로 퇴출할 계획이다. 중국 산업정보부는 새로운 안전 규정에 따라, 2027년 1월 1일부터 모든 차량은 내·외부 기계식 문 열림 장치(레버)를 설치해야 하며, 이미 출시된 모델은 2029년 1월까지 디자인 변경을 완료해야 한다.

이 규정에 따르면 외부 손잡이는 충분한 조작 공간을 확보하고, 내부 손잡이는 직관적으로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차량 내부에 비상시 문을 여는 방법을 설명하는 표지판 부착이 의무화된다. 매립형 손잡이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주로 사용한 디자인으로, 위급 상황에서 손잡이가 열리지 않아 안전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실제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매립형 손잡이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여러 전기차 업체에서 채택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이러한 디자인이 화재로 이어지는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번 규정이 전 세계 안전 기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루소 오토모빌리티 대표는 중국의 이 규정이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auto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