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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11건의 첨단기술 유출, 23조원의 피해액...산업은행, IP 수익화 전용 펀드 신설 고려중!

국가 핵심 지식재산(IP)의 해외 유출과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출범에 발맞춰 'IP 수익화 전용 펀드'를 신설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은행은 최근 지식재산(IP) 전문가 그룹 등으로

이정원기자

Feb 03, 2026 • 1 min read

국가의 중요한 기술과 지식재산이 해외로 유출되는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150조원 크기의 국민성장펀드가 출범하면서 'IP 수익화 전용 펀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최근 국민성장펀드 내 IP 수익화 전용 펀드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을 받아내부에서 검토 중이다. 이 제안은 국가 기술 주권을 지키고 고부가가치 IP를 육성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들이 제안한 것이다.

이 펀드는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시작하여, 산업은행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기술 패권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적인 기술 경쟁에 대응할 것이다. 이 제안은 국가의 기술 유출 문제와 국내 IP 생태계의 취약성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왔다.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AI), 배터리, 바이오, 방산 등 국가 전략적 가치가 높은 기술 분야의 특허를 매입하고, 기술 주권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기업에 유동성을 제공하면서도 기술은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도입할 것이다.

이 펀드가 성공한다면 매년 약 7억달러(약 1조원)에 달하는 특허 부문 무역 적자를 줄이고, 대한민국이 지식재산을 순수 수출하는 나라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전문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지식재산을 국익과 직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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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