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방송은 구두 수선사인 데이비드 리다가 구두를 수선하다가 엄지손가락을 잃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리다는 2019년 자신의 가게에서 구두 굽을 교체하다가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는 입고 있던 스웨터가 기계에 걸려서 발생했습니다. 리다는 잘린 손가락을 얼음주머니에 보관하고 병원으로 가서 재접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수부외과 의료진은 리다에게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는 손을 엉덩이에 꿰매 피부가 다시 자라도록 기다리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엄지발가락을 떼어내 엄지손가락에 붙이는 방법이었습니다. 리다는 후자를 선택하여 엄지발가락을 엄지손가락 자리에 붙였습니다.
리다는 오른손잡이였기 때문에 왼손만을 사용해야 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물리치료를 받고 노력 끝에 다시 수선 가게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한 개의 발가락을 잃은 부작용으로 발이 아프고 뻐근해지는 등의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리다는 손가락을 다시 얻은 경험을 통해 손가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손가락 접합 수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습니다. 당연하게 여기기 쉬운 신체의 부분들 중에서도 특히 손은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