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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선 뚫었다! 개인 투자자들의 '급락 속 저가매수'에 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여파로 2일 국내 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하루 동안 약 4조8000억원을 투입하며 사상 최대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국거래소

이정원기자

Feb 02, 2026 • 1 min read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의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지명된 것에 따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2일 개인 투자자들은 약 4조80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인해 역부족이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4.69포인트 하락한 4949.67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도 51.08포인트 하락한 1098.36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200 지수는 42.95포인트 하락한 725.4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12시 31분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587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5161억원과 2조212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214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81억원과 549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장 불안은 케빈 워시 후보 지명으로 인한 통화정책 불확실성, 귀금속과 천연가스 가격 하락, 그리고 코스피·코스닥의 급등 후 속도 부담 등으로 발생했다. 아시아 증시도 약세를 보였고,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었다.위험자산의 조정은 암호화폐와 원자재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함께 글로벌 증시와 원자재 시장에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며 패닉셀링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내 증시에서의 이익 모멘텀과 낮은 밸류에이션 요인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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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