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됐다는 소식으로 인해 코스피가 급락했고, 2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습니다.
미국 증시의 약세 여파로 코스피가 5000선을 밑돌았습니다. 이로써 올해 처음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는데, 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하고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작동됩니다. 발동되면 5분 동안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중단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31분 12초에 코스피200 선물가격 하락으로 인해 향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중단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정오 12시 52분에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4% 급락한 4965.6에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