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도심 물류와 배송에 특화된 전기 상용차 'ST1' 카고를 선보였다. 기아도 중형 목적기반차(PBV) 'PV5' 물류용 카고 모델과 승객용 패신저 모델을 판매하며 올해가 현대차그룹의 일본 전기 상용차 공략의 시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최대 300㎞ 이상 주행 가능한 ST1 카고를 일본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2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일본 정부의 전기차 비중 확대 계획을 고려하여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ST1 카고 출시를 통해 일본 시장에 새로운 모빌리티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는 현지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응용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변형 가능한 확장성을 갖춘 것이다. 한편, 중국의 BYD와의 경쟁을 준비하며, 현대차는 아이오닉5, 인스터, 코나, 넥쏘 등 다양한 전기 승용차를 일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